
세이브 슬롯 Vol.04이다.
이번주는 굉장히 업무가 많아서 힘든 주간이였다.
월화수목 4일간 초과업무를 계속했다.
금요일은 회사에서 휴무를 줘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영화 1편씩 봤는데, 굉장히 재미있었다.
영화감상평은 X에 올리고 있다.
영화감상평이 어느정도 쌓이면 블로그에 모음으로 올릴예정이다.
세이브 슬롯을 작성한 후 미드소마를 볼 예정이다 :)

헤비의 깔끔한 고음과 청량한 록이 나를 사로잡았다.
푸르른 하늘과 샛파랗게 익은 나뭇잎들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들으면 극락이다.

결속밴드의 '나의 삼원색'이라는 노래다.
처음부터 기타리프가 굉장히 맛있다.
이 노래를 들으면 뭔가 울컥한 느낌이 든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이 주마등으로 스쳐지나가는 것 같다.(봇치더락을 봐라!)

이 노래가 지금 나오다니.. 굉장히 아껴놓았던 노래인데..
호시노겐을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고, 이 곡도 몇 시간동안 계속 들었던 노래다.
아마 다음 세이브 슬롯에 겐상의 노래가 하나 무조건 들어가 있을 것 같다.
가사가 진짜 맛있는 노래.
일상에서의 모습이 얼마나 행복한건지 느끼게 해준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게 하는 노래..

잔잔한 파도의 일렁임을 보면서 힐링을 느끼는 것 처럼
한로로의 목소리와 저음의 기타소리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
진짜 노래가 너무 좋다..

검정치마만의 밴드 사운드가 너무 좋다.
신디사이저의 사운드가 굉장히 귀에 꽃힌다.
가사도 굉장히 좋다.
사랑을 찾아서 떠나는 모습이 노래의 분위기와 굉장히 잘 맞는다.
필자는 백예린( 여성 보컬 + 이지리스닝 )의 버전도 굉장히 좋아한다.

4na의 '배드루틴'이라는 노래이다.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듣게 되었는데 첫 시작의 기타리프가 확 낚아챘다.
기타리프를 진짜 나도 따라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느좋의 노래다.
새벽공기를 맡으며 아무도 없는 거리를 걸어가면서 이 노래를 듣고 싶다.
요즘에 플리를 많이 듣고 있는데 난 우물안의 개구리라고 느꼈다.
그래도 음악을 많이 알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플리에서 새로운 아티스트의 이름이 많이 보였다.
내가 듣는 아티스트들도 굉장히 좋지만 새로운 아티스트들도 많이 들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hzs3rMdDYHDLJpKQME1qqOCzXlDQ3rLc&si=TZMNBPsAP9yL9R3H
SAVE SLOT Vol.04
www.youtube.com
이번 세이브슬롯 Vol.04의 재생목록이다.
이 재생목록에는 Antifreeze가 백예린 버전으로 들어가있다 :)
Vol.XX는 전편의 곡들이 다 들어가 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hzs3rMdDYHAWjitAPOjHuaFk1MixDmLw&si=VMvECFX4va4qgmTR
SAVE SLOT Vol.XX
www.youtube.com
위에 소개해 준 곡들을 재생목록에 담았다.
사운드 슬롯이 연재되는대로 곡을 추가할 예정이다.
글 작성 전에 미리 재생목록에 노래를 넣어둘 것이라, 소개할 곡들을 미리 볼 수 있다!
이상 남도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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