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슬롯 Vol.05다.
이번주는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
회사에서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미칠듯이 굴렸다.
프로그램 중에 장애물 코스는 굉장히 재미있었다.
하지만 다른 활동들이 나의 허리와 무릎에 무리가 갔다.
이번 금요일도 회사에서 휴무를 줘서 그나마 몸을 편하게 쉴 수 있었다.
저번 세이브 슬롯 때 미드소마를 본다고 했는데 피곤해서 이번주 금요일에 봤다.
짱구는 못말려 : 어른제국의 역습도 봤는데 진짜 명작인 것 같다.
영화와 관련된 글을 써보고 싶은데 어떻게 쓸까하는 고민이 계속 손가락을 멈추게 한다.
토미오카 아이의 중저음 보컬이 굉장히 매력적인 노래.
가사와 함께 들으면서 감수성이 폭발한 노래다.
이 노래를 들으면 한순간에 따듯해진다.
피아노로 내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 감성이 미치는 것 같다.
세이브 슬롯에 환등 앨범 노래가 많이 포함되는데 정작 환등 앨범은 즐겨보지 않았다.
맛있는 것을 아껴먹는 타입이라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즐기고 싶다.
언제 한 번 시간을 내서 환등 앨범을 듣고 앨범 감상평을 써야겠다.
Da-ice가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서 듣고 있었다.
CITRUS를 듣고 알고리즘으로 이 노래가 나오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담았다.
찾아보니 원피스 23기 오프닝이라고 한다.
모험과 출항을 나가는 느낌이 팍팍 드는게 원피스와 곡이 찰떡이라고 생각한다.
『짱구는 못말려 : 어른제국의 역습』을 보자마자 이 노래가 생각났다.
'살아 있었던 거구나'의 가사가 바로 생각이 났다.
영화가 끝나자마자 바로 검색해서 들었다.
진짜 여운이 많이 갔다.
나의 어른제국의 역습의 엔딩곡은 바로 이 곡인 아이묭의 '살아 있었던 거구나' 다.
Ado가 아니면 절대 못살리는 곡이다.
곡이 너무 좋다. 아니 Ado가 너무 좋다.
Ado 특유의 창법이 너무 좋다.
가사도 너무 좋고, 영상도 너무 좋다.
나무위키의 해석을 읽었는데, 읽고나니 더 듣고 싶어졌다.
TMI - Ado를 너무 좋아해서 Ado의 라디오(Ann-All night nippon이라는 일본 라디오)를 계속 들었었다.
영상 보기를 추천한다.
https://youtu.be/0Z_YqhYHhpg
휘황찬란하게 첫 시작에 몰아친다.
강약조절이 굉장히 잘 된 노래.
요루시카의 이지리스닝도 좋아하지만 시원하게 몰아치는 록도 너무너무 좋아한다.
모든 것을 부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진짜 강추한다.
체력증진 프로그램과 요즘에 영화를 보고 있어서 음악에 조금 소홀해진 것 같다.
하지만 음악이 너무 좋다.
절대 이 세이브 슬롯만은 꾸준히 업로드 할 것이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hzs3rMdDYHAACph6vbmlS16IUStpw_m1&si=FF-6RdqxwHGCFs7p
SAVE SLOT Vol.05
www.youtube.com
이번 세이브슬롯 Vol.05의 재생목록이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hzs3rMdDYHAWjitAPOjHuaFk1MixDmLw&si=VMvECFX4va4qgmTR
SAVE SLOT Vol.XX
일주일 동안 들었던 노래중에 좋았던 곡들을 추려서 재생목록에 담고, 블로그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재생목록은 세이브 슬롯에서 작성되는 노래들을 총집합시킨 재생목록입니다!
www.youtube.com
위에 소개해 준 곡들을 재생목록에 담았다.
사운드 슬롯이 연재되는대로 곡을 추가할 예정이다.
글 작성 전에 미리 재생목록에 노래를 넣어둘 것이라, 소개할 곡들을 미리 볼 수 있다!
이상 남도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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