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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상점 위도뮤 WIDOMUU/음악 기록

세이브 슬롯 Vol.01 - 음악 발자취를 남기다.

by 남도한 2025. 4. 27.


일주일동안 내가 들었던 음악중에 좋았던 것들을 간추려 소개하는 컨텐츠이다. 일주일 RECAP 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음악 추천에 세이브 슬롯에 올라왔던 곡들이 많이 올라올 것 같다. 너무 좋은 노래들이 많은 것 같다.

이 기획을 수요일때 하고, 그 이후로부터 음악을 집중해서 들어보았다. 음악이 더욱 좋아졌다. 평소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딴 활동들을 했는데, 음악을 듣는 것을 메인으로 시간을 많이 쏟는 것 같다.

이 컨텐츠 기획을 하고나서부터 가사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멜로디 중심으로 들었다면, 이제는 가사까지 보게 되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어떤 글을 올려야할까 고민하면서 자신이 점점 레벨업 하는 게 느껴져서 요즘 너무 좋다.
 
 

요루시카- 잊어주세요(忘れてください)

이번 일주일동안 가장 많이 들은 노래이다. 요루시카를 원래도 엄청 좋아하지만 이 노래를 듣고 더 좋아졌다. 어떻게 이런 곡을 썼을까... 그리고 어떻게 이렇게 부를까..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 가사도 너무 좋고, 곡 전체적인 분위기도 진짜 맘에 든다. 이건 진짜 꼭 들어주었으면 좋겠다.
 
 

https://youtu.be/J_DE2d1F9wU?si=oFjdmwRNhs_kJSQ2

 
 
 
그리고 운명의 장난인가. 유튜브에 이런 영상이 떴다.
https://youtu.be/XP0tB28oHBA?si=M50xWhU2cKUJgOKD

 
진짜 이 분의 영상을 보고 곡에 애정이 생긴 느낌이다. 곡의 M/V와 가사, 해석 등 엄청나게 설명을 잘 해주신다. 이 영상으로 채널장인 김요팬님을 구독하고 보기 시작했다. 최근에 팟캐스트를 올리시는데 예전에 올라온 팟캐스트들과 최근에 올라오는 팟캐스트들을 전부 봐버렸다. 이 분이 요루시카팬계정을 운영하고 계신데, 요루시카 음악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나중에 꼭꼭 챙겨볼 예정이다. 요루시카를 좋아한다면 이 분 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타니 유우키 - W / X / Y

최근에 기타 연습을 하고 있는데, 초보가 치기 쉬운 곡을 찾고 있다가 이 노래를 찾게 되었다. 원래도 이 노래를 알고 있었지만(예전에도 엄청 좋아함) 다시 들었을 때 진짜 이렇게 좋은 노래였구나라고 생각하고 이 글에 남긴다. 다시 들으면서 가사를 보면서 들었는데, 진짜 가사도 봐야하는구나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곡이였다.
 
 
 
 

Hump Back - 친애하는 소년이여

잊어주세요 다음에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이다. 처음부터 강렬하게 몰아치는 일렉의 소리가 날 사로잡았다. 이 곡의 가사도 엄청 좋아서 무조건 가사를 같이 보면서 듣는 것을 추천한다.
 
 
 
 

Jump Up, Super Star!

아직 슈퍼 마리오 오딧세이는 하지 않았지만, 이 노래는 알고 있었다.(무조건 할거야...) 진짜 나에게 희망이 차오르게 하는 노래였다. 매일 한 번씩은 이 노래를 들으면서 희망찬 하루를 시작했다.
 
 

 
 

히게단디즘 - Pretender

평소에도 엄청 좋아하는 곡이여서 자주 듣는데, 가사에 관심이 생겼다고 했지 않은가. 가사가 좋은 노래를 생각해보니 이 노래가 생각이 났다. 가사엔 비하인드가 있는데, 사토시가 슈타인즈 게이트를 보고나서 감명받아서 가사 안에 녹아들어있다. 필자도 굉장히 슈타인즈게이트를 굉장히 감명깊게 보았기 때문에 슈타인즈게이트를 보고, 이 노래를 가사와 함께 즐겼었는데, 생각이 나서 들어보니 역시 명곡이라는 것을 느껴서 이 글에 남겨본다.
 
 
 
 

요루시카 - ルバート

재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재즈 + 요루시카? 들어야지. 잊어주세요를 듣고 알고리즘에 이 노래가 등장했는데 굉장히 기억에 남아서 다시 찾아들었다.
 
 
 
 
 
이번 사운드슬롯은 요루시카의 편이였던 것 같다. 요루시카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요루시카 곡들만 10시간 들은 것 같다 ㅋㅋㅋ.아마 다음 앨범감상평은 90%의 확률로 요루시카가 되지 않을까 싶다 :)
 
음악을 많이 듣고, 글을 많이 쓰고 싶다. 노트를 맨날 가지고 다녀서 글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각날 때마다 적어두긴 하는데 블로그에는 정제된 글만 올려야한다는 강박? 생각 때문에 쉽사리 블로그에 못 올리는 것 같다. 그래도 최대한 글을 많이 적어보려고 노력하겠다! 이 사운드 슬롯이 긴 장편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열심히 노력하자.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hzs3rMdDYHAWjitAPOjHuaFk1MixDmLw&si=VMvECFX4va4qgmTR

 

SOUND SLOT Vol.XX

 

www.youtube.com

 
위에 소개해 준 곡들을 재생목록에 담았다. 사운드 슬롯이 연재되는대로 곡을 추가할 예정이다. 글 작성 전에 미리 재생목록에 노래를 넣어둘 것이라, 소개할 곡들을 미리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ㅋㅋㅋ.
 
이상 남도한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