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5월까지의 여정. [YOUTUBE MUSIC RECAP]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려고 스크롤을 내리다가 RECAP이 도착했다는 알림이 떴다.
바로 생각났다.
'아, 블로그 글 하나를 굉장히 쉽게 쓸 수 있겠구나'

유튜브 뮤직에서 모아준 남도한의 음악 여정은 어떨지 차근차근 살펴보겠다.

어떤 음악을 좋아했는지 살펴보자.
 
 

필자의 세이브 슬롯을 봤던 독자분들은 당연하게 여길 것 같다.
요루시카일까 아니면 엔믹스일까 굉장히 궁금했다.
유튜브 뮤직이 판단하기로는 요루시카가 필자의 최애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이견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아직까지도 요루시카의 노래를 듣고 있고, 세이브 슬롯에도 요루시카의 곡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특이한 건 세이브 슬롯에 르세라핌과 바운디가 한번도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세이브 슬롯에 들어가지 않은게 필자도 의문이다.
노래는 진짜 많이 듣는데, 세이브 슬롯에는 뭔가 넣고 싶지 않았다 해야할까..
르세라핌과 바운디 노래를 하나쯤은 넣어야겠다.

+ 바운디의 사랑 감기에 실려 곡이 들어가있었다!
이걸 깜빡하다니!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요루시카지만 제일 좋아하는 곡은 NMIXX가 뽑혔다!
아마 Fe304 : Break의 앨범감상평을 작성한다고 계속 반복해서 들은 것도 영향이 클 것이다.
그래도 1위가 BOOM이라는 것에 굉장히 만족한다.

1위부터 5위까지 엔믹스와 요루시카의 곡들만 가득 차있는게 너무나 웃기다.
근데 예상했다.
각 곡마다 50번 이상은 계속 들었기 때문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예상 외는 RUBATO의 순위이다.
FORGET IT을 진짜 좋아했어서 많이 들었는데 RUBATO보다 낮은 걸 보고 진짜 많이 들었구나 느꼈다.

 

Fe304 : Break가 굳건히 1위를 지킨다.
Fe304 : Break 앨범감상평의 RECAP 때도 1위를 했었는데 여실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앨범에서 요루시카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에 놀랐다.
요루시카는 싱글로만 계속 즐겼던 것 같다.
앨범은 뭔가 계속 아껴두다가  못 들었던 것 같다.
아껴두지말고 들어서 다음 RECAP에 넣어졌으면 좋겠다.

그냥 JPOP의 악마다.
세이브 슬롯에도 거의 JPOP이 대부분이고 팝 음악으로 포함된 것은 아마 재즈와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나온 것들이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JPOP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장르를 도전해봐야겠다.

최근에 재즈에 너무 빠졌다.
재즈를 원래도 너무 좋아했지만, 재즈 나무위키를 읽고, 찾아보고, 들어보고 하니까 재즈가 너무 좋아졌다.
다음 최애 장르에 jazz 장르가 있다면 아마 들어가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

최애 재생목록이 세이브슬롯으로 잡힌 것은 계속 관리를 해줘서 그런 것 같다.
실질적 1위는 요루시카인 것 같다.
여기서 앨범으로 안듣고 싱글로 계속 들었다는 증거가 여기에 나오게 된다.
둘러보기에서 계속 곡을 찾아보기 때문에 한국 인기곡 TOP 100은 주기적으로 들어보는 것 같다.
 

진짜 맞다.
거의 이런 분위기의 곡을 듣는 것 같다.
 

이번 RECAP의 총망라이다.
총 감상 시간이 5,517분인게 굉장히 적다고 느껴진다.
업무가 많기도 했고, 근무지의 환경이 너무 안좋다보니 많이 못들은 것 같다.
어서 빨리 이직해서 노래를 마구마구 듣고 싶다.

이렇게 3월부터 5월까지의 RECAP을 살펴보았다.
유튜브 뮤직을 보니 예전 RECAP 재생목록들이 남아있어서 언젠가 올릴 글이 없다 싶을때 올려야겠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LRSRa2zAKoe8W-r1mrJNusWPNhx3hjGV8qjuu&si=zZq9UKp5B5NEfczx

25년 3~5월 Recap

필자의 RECAP 재생목록이다.
세이브 슬롯에 포함된 곡들도 굉장히 많다.
당연한 결과인 것 같다.
하지만 다른 음악들도 많이 들어가 있으니 세이브 슬롯과는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이상 남도한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