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슬롯 Vol.07이다.
일단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
매주 일요일동안 올라오는 컨텐츠인데, 저번주에 올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요일에 회사에 출근을 해야해서 올리지 못했다.
이건 단순한 핑계일 뿐이다.
그 다음날 올리면 됐던 것을...
요즘에 너무 도파민에 빠져버려서 해야할 것도 안하게 된 것 같다.
영화 감상평도 올린다고 했는데 고민하다가 멈춰버렸다.
정신 차리고 블로그에 집중해야겠다.
저번 세이브 슬롯에도 블루자이언트의 노래가 들어가 있었다.
블루자이언트 사운드트랙을 그래도 조금은 들어봤어서 알고리즘으로 이 노래가 계속 나왔다.
이 노래도 굉장히 좋아서 넣었다.
이 곡도 마찬가지로 극 중에서 중요한 노래라서 영화에서도 주의깊게 들었는데 노래가 정말 좋은 것 같다.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영화 엔딩부분에 나오는 노래이다.
노래 자체는 진짜 많이 들어서 익숙한데
영화를 보고나서 듣는 느낌은 확연히 달라졌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책을 먼저 봤었는데,
그때도 책을 다 읽고 좌우맹을 들었다.
진짜 분위기, 가사, 멜로디 곡 전체가 다 좋다.
나토리의 신곡이라고 뜨길래 들어봤는데 정말 내 취향이었다.
하지만 바로 추가하진 않았다.
나토리를 좋아해서 곡을 좋아하는건지, 진짜 곡이 좋은건지 확신이 안 섰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러번 들어봤는데, 곡이 너무 좋았다.
나토리 특유의 느낌이 너무 좋다.
몽환하고, 나른하며, 퇴색적인 느낌을 가장 잘 소화시키는 건 나토리가 제격이다.
이번 세이브 슬롯 중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저번에 RECAP을 올리면서 르세라핌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세이브 슬롯에 곡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추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엇을 들었지? 하며 찾아보던 중
이 노래를 최근에 가장 많이 들었어서 넣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던 노래.
히게단을 진짜 좋아해서 히게단의 노래만 듣는 시절이 있었다.
그때 이 노래 '해질녘 따라서'를 발견했고, 지금까지 100번 이상은 들은 것 같다.
히게단의 순수함?을 볼 수 있는 노래여서 너무 좋았다.
이 노래가 포함된 미니앨범의 곡들도 좋아서
이 노래가 취향에 맞는다면 앨범도 찾아보면 좋겠다 :)
시티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취향저격의 노래다.
이 노래는 진짜 아이네의 음색이 미쳤다.
시티팝의 감성을 제대로 살려준다.
이세계 페스티벌을 가고 싶었으나... 회사 일 때문에 못가게 되었다.
콘서트 다음날 영상을 마구 찾아보았다.
진짜 갔으면 행복했을 것 같은데 정말 아쉽다. -_-

블로그에 관심을 못 가진 것 같은데
최대한 올릴 컨텐츠를 구상하고 기획해서 최대한 올려보도록 노력하겠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hzs3rMdDYHDH9koqlzSYiFUxCZljIhVw&si=cSNddNjC9Q3xQDXJ
SAVE SLOT Vol.07
www.youtube.com
이번 세이브슬롯 Vol.07의 재생목록이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hzs3rMdDYHAWjitAPOjHuaFk1MixDmLw&si=VMvECFX4va4qgmTR
SAVE SLOT Vol.XX
일주일 동안 들었던 노래중에 좋았던 곡들을 추려서 재생목록에 담고, 블로그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재생목록은 세이브 슬롯에서 작성되는 노래들을 총집합시킨 재생목록입니다!
www.youtube.com
위에 소개해 준 곡들을 재생목록에 담았다.
사운드 슬롯이 연재되는대로 곡을 추가할 예정이다.
글 작성 전에 미리 재생목록에 노래를 넣어둘 것이라, 소개할 곡들을 미리 볼 수 있다!
이상 남도한이었다 :)
'음반상점 위도뮤 WIDOMUU > 음악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부터 5월까지의 여정. [YOUTUBE MUSIC RECAP] (3) | 2025.06.07 |
---|---|
세이브 슬롯 Vol.06 - 잠을 못자다. (4) | 2025.06.01 |
세이브 슬롯 Vol.05 - 고통을 느끼다 (1) | 2025.05.25 |
세이브 슬롯 Vol.04 - 업무에 치이다. (1) | 2025.05.18 |
세이브 슬롯 Vol.03 - 부담감에 휩쓸리다. (2) | 2025.05.11 |